[NBA] 샌안토니오, 서부 결승 1차전서 멤피스 대파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22점차로 대파하고 기선을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에서 멤피스를 105-83으로 제압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29개의 3점슛을 시도해 무려 14개를 성공시키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벤치에서 출전한 맷 보너와 카와이 레너드가 나란히 3점슛 4개를 성공시켰다.
주전 포인트가드 토니파커는 20득점 9어시스트로 공격을 지휘했고 식스맨 마누 지노빌리도 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노장 팀 던컨도 득점은 6점에 그쳤지만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멤피스는 마이크 콘리가 14득점 8어시스트, 마크 가솔이 15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야투 8개를 시도해 단 2득점에 그친 잭 랜돌프의 활약이 아쉬웠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시작 44초만에 레너드의 3점슛으로 3-2 리드를 잡은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멤피스에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31-14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멤피스는 3쿼터 들어 퀸시 폰덱스터의 3점슛 3방과 레이업 등으로 추격에 나섰다. 이어 멤피스는 제리드 베이리스의 덩크슛이 터지며 3쿼터 3분43초를 남기고 56-6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노련한 샌안토니오는 지노빌리와 보너의 3점슛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3쿼터가 끝난 시점 샌안토니오는 다시 73-57, 16점차로 앞서갔다.
4쿼터에도 멤피스는 점수차를 좁히려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 NBA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결승 전적
샌안토니오(1승) 105-83 멤피스(1패)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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