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KIA 또 잡고 2연승…강민호 쓰리런 홈런
전날에 이어 승리를 거둔 롯데는 16승2무15패로 공동 4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KIA는 12승2무17패가 됐다.
송승준은 이날 4회 김선빈에게 중전안타를 맞기 전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타선은 초반부터 강했다. 1회 박준서가 상대 투수 심동섭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4회 전준우의 볼넷과 홍성흔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상황에서 강민호가 3점 홈런을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KIA는 5회 이범호가 솔로포를 터뜨린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롯데는 5회 2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송승준에 이어 김성배, 이명우가 마운드를 이어 받으며 경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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