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레일리 5승' 롯데, 두산에 4-3 역전승
- 김지예 기자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레일리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 덕분에 두산 베어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32승35패, 두산은 36승27패를 기록하며했다.
선발 레일리는 8이닝 동안 115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 시즌 5승(5패)째를 수확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성민도 1이닝 1실점해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도 끝까지 집중해 좋은 결과를 빚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9회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다. 2사 후 아두치와 황재균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최준석의 타석 때 1루 주자 황재균이 도루를 시도했다. 이때 포수 최재훈이 2루로 공을 던졌다. 공교롭게도 2루를 커버하는 선수가 없는 바람에 공이 뒤로 빠졌다. 결국 아두치는 여유롭게 홈에 들어왔고 황재균은 3루까지 도달했다.
이후 2사 3루에서 황재균은 노경은의 폭투를 놓치지 않고 홈을 밟아 승리를 챙겼다.
두산 선발 허준혁은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마무리 노경은이 ⅔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3패(1승4세이브)를 당했다.
통산 1200안타를 달성한 김현수는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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