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완봉 합작' A.J. 엘리스와 7승 사냥
류현진은 20일 오전 2시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시즌 14번째 선발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은 19일 선발 등판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탓에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낙점됐다.
류현진은 개인으로서는 지난 4월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차전의 부진(6이닝 5실점)을 털어낼 절호의 기회다. 동시에 류현진은 구로다 히로키(38)와 선발 맞대결 외에도 '타격기계' 스즈키 이치로(40)와 숙명의 '한일전'을 펼쳐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
하지만 류현진으로서는 '핵타선'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둘 당시 호흡을 맞췄던 A.J. 엘리스와의 재회가 반갑다.
그간 A.J. 엘리스는 왼쪽 사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노장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가 지명 할당되며 로스터에 복귀했다.
다저스는 닉 푼토(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애드리안 곤잘레스(1루수)-헨리 라미레스(지명타자)-안드레 이디어(중견수)-후안 우리베(3루수)-스킵 슈마커(2루수)- A.J. 엘리스(포수)- 알렉스 카스테야노스(좌익수)의 라인업으로 '악의 제국' 양키스 격파에 나선다.
반면, 알렉스 로드리게스, 마크 텍세이라, 데릭 지터 등이 부상으로 빠진 양키스 타선은 브렛 가드너(중견 수)-제이슨 닉스(유격수)-로빈슨 카노(2루수)-버논 웰스(좌익수)- 토마스 닐(지명타자)-이치로(우익수)-데이빗 아담스(3루수)-라일 오버베이(1루수)-크리스 스튜어트(포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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