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이대호, 시즌 5번째 3안타 폭발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29일 니혼햄을 상대로 3안타를 때려낸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9에서 0.339로 상승했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요미우리 선발 스가노 토모유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의 안타로 오릭스는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이대호는 홈을 밟지 못했다.
3회초 이대호의 방망이는 또 다시 불을 뿜었다. 1사 2루 상황에서 이대호는 원바운드로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때려내 타점(시즌 31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의 타점으로 오릭스는 2-0으로 앞서갔다.
이대호는 5회초 병살타로 물러났다. 팀이 2-1로 앞선 8회초 이대호는 3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한편 오릭스는 9회말 마무리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가 2점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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