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창단 첫 4연승 기록

NC는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원정경기에서 9-2로 승리를 거두며 팀 최다연승 기록을 수립했다.

NC는 4연승을 달렸고 5월에만 10승1무8패를 기록하며 5할이 넘는 승률을 달리고 있다.

이날 NC는 선발 아담이 6이닝 1실점 5탈삼진 2피안타로 호투했다. NC 타선은 팀 역사상 최초로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해 14안타를 몰아치며 9안타를 뽑아내 승리에 일조했다.

KIA 선발투수 김진우는 3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1회말 선취점을 기록했다. 1사후 김선빈이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갔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NC는 2회초 모창민, 지석훈 등 연속안타로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진 노진혁의 1타점 적시타로 NC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는 4회초 NC쪽으로 기울었다.

4회초 선두타자 권희동이 번트를 성공시키며 1루에 진출했다. 이어 모창민이 안타, 지석훈이 볼넷 등을 얻어내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후속타자 노진혁과 김태군이 잇달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NC는 3-1로 앞서갔다.

계속된 만루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종호는 유격수 앞 땅볼을 쳤다. 하지만 상대 수비 실책으로 김종호는 2루까지 진루했고 주자 2명은 홈을 밟아 NC는 5-1로 격차를 벌렸다.

조영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1사 2, 3루 찬스에서 나성범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NC는 4회초 총 10명의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며 7-1로 점수차를 벌렸다.

NC에 끌려가던 KIA는 8회말 나지완의 솔로 홈런으로 2-7로 추격했다.

하지만 NC는 곧바로 9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지석훈이 2타점 2루타를 때려 9-2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