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이대호, 2경기 침묵깨고 멀티 히트

이대호는 23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경기부터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는 이날 시즌 15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개 이상 안타)를 때려내며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타점은 시즌 30개째를 기록했고, 타율은 0.325에서 0.329로 올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1사 2루에서 2루수 뜬 공으로 잡혔고 4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5회, 1사 1, 2루 찬스에서 우월 2루타를 터뜨려 2타점을 올렸다.

7-3으로 앞선 7회 2사후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친 뒤 이토이 요시오의 2루타때 홈까지 밟았다.

오릭스는 8-3으로 승리, 시즌 21승 2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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