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잭 그레인키, 16일 선발 등판 확정
류현진, '3선발'로 이동, 18일 애틀란타전 선발 등판
벤치 클리어링때 입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돌아온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인키가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말했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최강 선발진을 꾸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그레인키는 지난달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벤치 클리어링때 왼쪽 빗장뼈를 다쳤다.
그레인키는 부상 전까지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59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그레인키의 합류는 최근 8연패를 끊어내는 등 다시 전력을 가다듬고 있는 다저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워싱턴과의 경기에서도 다저스는 선발 커쇼의 8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발판삼아 승리(2-0)했다.
다저스는 커쇼와 류현진, 조시 베켓 외에도 부상에서 회복한 크리스 카푸아노, 그레인키의 5인 선발 체제를 당분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16승2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져있는 다저스가 그레인키의 합류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레인키의 가세로 3선발로 돌아간 류현진은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출격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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