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하반기 3천명 신규 채용
발당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인력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하반기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국고 80억원을 추가 투입해 300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 일자리는 그동안 행정기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주로 배치돼 복지업무 보조, 주차단속, 환경미화, 안마서비스 제공 등 직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하반기에 추가 지원되는 일자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5인 이상 민간기업 등까지 확대·적용된다.
특히 복지부는 민간기업이 장애인을 인턴형 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4대 보험을 제외한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수행기관·민간기업, 장애인 등은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6~7월에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울러 취업률 16.5%에 그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인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약 140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내달 시범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다.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장애인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행정도우미·복지일자리·안마사 파견 등이다.
2007년 499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시작으로 올해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하반기 추가 확대 인원 3000명을 포함해 총 1만450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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