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 25일 개최
복지부 장관 표창 및 걷기대회
위탁부모, 아동, 관계기관 종사자, 일반시민 등 약 1000여명과 함께 기념식과 걷기대회. 가족사랑 공모전, 동물원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이연무 위탁어머니 등 가정위탁제도에 기여하신 위탁부모 9명, 상담원 4명, 공무원 1명, 후원자 3명 등 총 17명이 가정위탁의 날 유공자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연무씨(57·여)는 8년째 위탁부모로 활동하고 있고 시설 봉사활동을 하던 중 2005년 가와사키병을 앓던 3세 여아, 2009년 아동학대로 저신장증·발달지체를 보이던 3세 남아 등을 위탁 양육했다.
위탁아동에 대한 치료, 심리상담 등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위탁부모 홍보도우미, 언론 홍보 등을 통해 가정위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복지부는 아울러 모범위탁아동 5명, 가정위탁 수기·가족사랑 공모전 수상자 7명 등 총 12명에게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법적기준에 적합한 위탁부모가 일정기간 동안 위탁해 보호·양육하는 제도이다.
매년 5월22일은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돼 있고 정부는 지난 10년간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해 가정위탁양육보조금 지원, 가정위탁상해보험, 가정위탁아동심리치료비 지원 등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왔다.
위탁보호 아동수는 2010년 1만6359명에서 지난해 1만5486명, 지난해 1만4502명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동이 가정에서 자라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위탁부모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가정위탁제도 확산을 위해 대국민 홍보, 위탁가정 지원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정위탁 상담문의는 1577-1406(아이사랑양육)으로 하면 된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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