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赤, 원폭피해자 건강검진
경남지역 대상, 나가사키 피폭 전문 의료진 파견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원폭병원과 나가사키대학병원의 의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피폭 전문 의료진이 원폭피해자들의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내과 상담을 실시한다.
원폭피해자들은 1월부터 3월까지 경남마산의료원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주관으로 원폭피해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의료진은 원폭피해자 중 성인병 질환 환자를 위해 마산의료원의 협조를 얻어 개인별 영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밖에 노인건강과 근력 강화를 위해 일본 보건사가 실시하는 건강 체조 강습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의 건강상담사업은 2005년부터 전국의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총 16차례에 걸쳐 3944명이 건강 상담에 참여해 94.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한적십자사는 한·일 양국 정부로부터 원폭피해자 복지사업을 위탁받았으며 264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에게 진료비, 원호수당 지급 업무 등 각종 지원업무를 해오고 있다.
senajy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