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물 25종, 국제식품분류 등재
비름나물 등 국내 농산물 수출 쉬워질 전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45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식품분류에 등재되면 우리나라가 농산물을 수출할 때 기존 잔류농약 불검출 수준보다 완화된 CODEX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적용받게 돼 수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에 등재된 농산물은 비름나물, 고춧잎, 아욱잎, 콩잎, 파드득나물, 씀바귀, 둥글레잎, 고들빼기, 원추리 어린잎, 보리순, 엇갈이배추, 고추냉이잎, 호박잎 등 엽채류 13종과 고구마줄기, 토란줄기, 독활, 두릅, 음나무순, 미나리 등 엽경채류 6종에다 칡, 더덕, 도라지, 참마, 천마, 올방개 등 근채류 6종이다.
또 식약처는 이번 CODEX 회의에서 인삼농축액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5ppm으로 신설했다.
식약처는 "이번 성과는 국내산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k3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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