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최저임금 인상 요구 캠페인 개최
최저임금위원회에 서명 모아 전달할 예정
서울연석회의는 "현재의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원회가 제시하는 생계비 기준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세계적 수준에서 봤을 때도 너무나 낮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정부와 함께 대기업이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어느 정도의 임금이 필요한 지 알아보는 '내게 필요한 임금은 얼마?' 설문조사와 '최저임금위원회를 향한 4860인 메시지 쓰기' 등의 부스행사가 진행됐다.
또 '최저임금위원회를 향한 4860인 메시지 쓰기' 행사는 온라인 서명페이지(bit.ly/angry4860)로도 참여 가능하고 모아진 메시지는 오는 6월 14일 최저임금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2014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최저임금연대는 2014년도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에 해당하는 시간당 5910원으로 올릴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시급 5910원은 현행 최저임금인 시급 4860원보다 21.6% 인상된 금액이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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