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여주세요" 손님인 척 가장해 휴대폰 절도한 일당 검거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30분께 서초구 방배동 휴대전화 매장에서 손님을 가장해 물건을 고르다가 이씨가 망을 보고 점원이 전산조회를 하는 사이에 휴대폰을 갖고 달아나는 등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0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고씨 등은 고등학교 1학년을 중퇴한 후 유흥업소 등에서 일해왔고 고씨가 우연히 스마트폰을 습득하고 이를 인터넷으로 통해 쉽게 팔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본격적인 스마트폰 절도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훔친 휴대폰은 인터넷을 통해 장물업자 3명에게 팔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들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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