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 개소 20주년…특강·워크숍 등 개최
24일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힘을 낼 시간' 개최
28일 한상희 교수, 내달 4일 남궁인 교수 특강
-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권위 부산인권사무소는 '스무 해 인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4일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힘을 낼 시간'을 개최한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인권활동가 워크숍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오는 28일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음 달 4일엔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의 시민 특강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7일엔 울산지역 이주노동자 인권증진 토론회가 열린다. 다음 달 11일엔 경남 인권보장체계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인권사무소는 2005년 10월 11일 인권위가 설치한 최초의 지역사무소로서, 인권침해 사건을 주로 담당해 왔다. 피진정기관은 다수인 보호시설(4779건, 38.5%), 교정시설(4364건, 35%), 경찰(1143건, 9.2%), 교육기관(983건, 7.6%), 지방자치단체(475건, 3.8%) 순으로 나타났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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