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여전히 담임목사는 전광훈…그의 말씀에 순종"
교회측, 유튜브 채널서 담임목사 교체설 일축
전광훈 수인번호 공개…재수감 뒤 교인 결속
-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2일 박중섭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각에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바뀌었다는 설왕설래가 있는데 여전히 담임목사는 전광훈 목사님"이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날 오후 18만9000명 구독자를 거느린 너만몰라TV 채널을 통해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 관련 특별 메세지'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랑제일교회는 행정관리 목사가 따로있다는 설왕설래가 있는데, 전 목사 중심으로, 그의 지시 아래, 말씀에 순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 비록 전 목사가 옥에 갇혀 있지만, 머지 않아 반드시 나와서 우리가 지금까지 품어왔던 예수왕국, 복음통일 역사를 이뤄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전 목사의 서울구치소 수인번호도 화면에 띄우면서 인터넷 편지를 보낼 것도 독려했다.
그는 “교회는 전광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절대 흐트러짐 없이 우리가 바라보는 새 예루살렘을 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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