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알고보니 소금 가공식품

박스당 38만원, 150명에 판매한 3명 입건

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초구, 관악구 등지에 사무실을 차린 뒤 소금 가공식품을 1박스당 38만원에 방문판매해 150여명으로부터 8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 등은 이 식품이 암, 중풍, 에이즈 등 모든 병을 치료하고 임산부가 먹으면 태어난 아기가 한달 만에 걸음마를 할 수 있다는 등 허위 과장광고를 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식품은 서해 등지에서 채취한 천일염을 2000℃ 고열로 9회 구워 만든 일반 소금 가공식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