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호텔서 필로폰 나눠 투약한 2명 영장

필로폰 950여명 투약분 소지

또 필로폰을 투약하고 판매한 정모씨(36)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정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고 각각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 2010년께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필로폰 0.03g을 10만원씩에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동종전과 10범인 정씨는 지난 2008년 교도소에서 같은 혐의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고 수배 중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이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950여명에게 투약 가능한 분량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공급책, 정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한 투약자 등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hm334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