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전 국정원장 집 화염병 투척 30대 영장신청

경찰, 범행 경위 및 공범 수사 주력

서울 관악구 남현동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 2013.5.8/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 관악경찰서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에 화염병을 던지고 달아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회사원 임모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20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 원 전 원장 자택에 일행 한명과 함께 화염병 2개를 던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 탐문·추적수사를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임씨를 17일 오전 0시50분께 자택에서 체포했다.

임씨는 현재 범행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에 대해 수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hm334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