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맞아 불전함 턴 40대 구속
불전함에 껌 붙인 꼬챙이 찔러 돈 빼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 한 사찰 3층 불당에서 70㎝길이 막대기 끝에 껌을 붙여 불전함에 넣은 뒤 붙어 올라온 현금 16만5000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일대 사찰과 교회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훔쳐 3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신도들이 평소보다 많은 돈을 시주한다는 점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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