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OO로 문질러라"…'쓰기 찜찜' 스벅 텀블러 로고 지우는 팁 떴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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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불매 움직임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 텀블러 로고를 지우는 방법까지 공유되며 '탈벅'(탈퇴 스타벅스) 분위기도 더욱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로고 텀블러에서 지우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타벅스 텀블러의 녹색 로고 부분을 리무버 등을 이용해 삭제하는 방법이 담겼다. 이를 공개한 A 씨는 "네일리무버와 매직블록은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일리무버를 매직블록에 적셔서 문지르면 끝"이라며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쓰기엔 찜찜한데 이 방법이면 깔끔하게 로고만 지우고 계속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환경에도 낫고 텀블러도 살리고 일석이조"라며 관련 게시물을 공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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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이후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불매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재확산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저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냐?", "창피한 거냐, 숨기고 싶은 거냐 아니면 놓을 수 없는 거냐?"", "로고 지운다고 스타벅스가 아닌 게 되냐", "생활 꿀팁? 그냥 구질구질해 보일 뿐"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관련 임원을 해임했지만 시민들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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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