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알아봐 달라"…샤이니 故종현 '데프콘 초상화' 당근에 120만원 매물 등장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샤이니 고(故) 종현이 생전 방송에서 직접 그린 그림이 중고거래 시장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세상에 단 하나] 샤이니 종현이 직접 그린 데프콘 초상화(친필사인 포함)'이란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판매 희망 가격은 120만원이다.
해당 그림은 종현이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직접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판매자는 "샤이니 '셜록' 활동 당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출연해서 종현이 직접 방송에서 그린 데프콘 초상화다. 방송국에서 보내준 담겨있는 그대로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방송 이벤트 당첨을 통해 직접 수령한 물품으로, 인쇄물이 아닌 종현이 도화지에 그리고 사인을 남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귀품"이라며 "세월에 따른 종이 구김은 있다. 하자에 예민하지 않고 소장용으로, 가치를 이해하고 소중히 간직해 주실 분께 드리고 싶다. 하단에 종현 님 친필 사인이 선명하게 포함돼 있다"라고 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작품 거래가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앞서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그림 '별이 빛나는 청담'은 1억9000만원에 매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되팔이 논란이 일며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그룹 위너 송민호가 그린 '내가그린기린그림1(Giraffe In My Eyes 1)'은 희망 거래가 475만 1111원에 올라왔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종현은 2017년 12월 27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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