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프랜드, 베트남·라오스에서 봉사활동·물품지원 진행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 일대에서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뚜엔꽝성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수도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19일부터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 여성장애인센터를 찾아 의족,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글로벌프랜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시 농촌지역에서 무료 안과진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프랜드는 활동 20주년을 맞이해 베트남과 라오스에 이어 캄보디아·태국 전투지역에 방문해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권고로 2개국만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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