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린 하늘…강원·영동 중심 비 소식 [내일날씨]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0~28도
동해안 중심 풍랑특보 가능성…해상 안전사고 '유의'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일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고 11일 예보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안팎 △강원영동 10~40㎜ △강원영서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 안팎 △전북·전남 5㎜ 안팎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2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내륙·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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