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하라"
"반값등록금 여론조작한 국정원 규탄한다"
이들은 이날 "검찰은 지난 대선에 개입해 국기문란행위를 저지른 원세훈 전 국정원 원장을 불구속기소하고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에 관련한 자들을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며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구속수사와 그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 수집, 배포와 수사 등을 하는 국정원이 정권의 홍보에 동원돼 정권에 반하는 목소리를 차단하는 정권홍보기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또 "국정원의 '반값등록금 여론조작'과 '박원순 제압' 문건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경찰은 반값등록금을 외치는 대학생을 잡아 수사할 것이 아니라 반값등록금 여론을 조작한 전 국정원장과 관련자들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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