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

부산~서울 6시간20분, 목포~서울 6시간

석가탄신일 황금연휴의 첫 날인 1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들이 몰려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항공협조=경기청항공대 기장 경위 김동섭, 부기장 경위 장현) © News1

사흘간 이어진 석가탄신일 연휴의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교통정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총 47만대, 전국 고속도로 전체 통행량은 393만대 등으로 예상됐다.

낮 12시 현재 각 주요 도시와 서울 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서울 6시간20분, 대전~서울 3시간10분, 광주~서울 5시간, 목포~서울 6시간, 강릉~서울 4시간4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46㎞ 구간이 시속 30㎞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9.95㎞, 당진나들목~서평택나들목 21.34㎞,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 등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장평나들목~면옥나들목 5.96㎞,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2㎞ 등 구간이 막히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정체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노면습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nn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