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귀경 몰려 고속도로 정체…19일 새벽 풀려
수도권 주변 내린 비 영향으로 정체 증가세
사흘간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연휴 둘째 날인 18일 밤 주요 고속도로 수도권 방향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4만여대다. 들어온 차량은 36만여대로 집계됐다.
밤 11시 기준 서울과 각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20분(부산→서울 4시간40분), 광주 3시간(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 3시간51분(목포→서울4시간40분), 강릉 2시간38분(강릉→서울4시간), 대전 1시간48분(대전→서울 2시간10분)이다.
경부고속도로는 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 4.46km,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1km,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4.52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km,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5km,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3km 구간 등이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평창휴게소~장평나들목 5.35km,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5.96km, 여주나들목~여주분기점 5.82km,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2km 구간 등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저녁 6시부터 정체를 빚기 시작했으며 수도권 주변에 저녁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정체가 쉽게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체는 19일 새벽 2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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