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영국대사관, 배출권거래제 워크숍
27·28일 프라자호텔 등…양국 관계장관 참석
이번 행사에는 에드워드 다비(Edward Davey)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 장관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양국 관계부처 실무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배출권거래제에 관해 논의하고 이 분야에 대한 양국의 협력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27일은 전체세션으로 한국의 배출권 거래제 추진 현황과 영국의 제도 운영 경험이 발표되고 질의응답과 주유토론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실무세션으로 개최되고 양국 실무진이 거래 준비 등 해당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환경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유럽연합 제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도를 설계할 계획"이라며 "국내 배출권 거래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 보조수단으로 의무 감축량을 초과달성한 나라가 그 초과분을 의무 감축량을 채우지 못한 나라에 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지난 2월 배출권 거래제 준비기획단을 설치해 2015년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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