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40년만에 중앙도서관 신축공사

내년 7월 완공 목표…지하1층, 지상7층

서울대 관정도서관 조감도.(서울대 제공) © News1

서울대가 40여년 만에 중앙도서관 새단장에 나선다.

서울대는 29일 중앙도서관 신관인 '서울대 관정도서관' 기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7월 완공이 목표인 관정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7층, 총 면적 2만4807㎡ 등 규모로 열람실, '인포메이션 커먼스(IC)', 공동학습실 등이 들어선다.

1974년 지어진 현 중앙도서관 본관은 시설이 낡고 장서보관과 학습공간이 부족해 수년 전부터 신축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내년 2월까지 1000억원 모금을 목표로 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 기금 모금 캠페인인 '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이종환 전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600억원을 쾌척하고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인 조천식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가 50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660억여원이 모였다.

관정도서관의 '관정'은 이 전 이사장의 호다.

서울대는 관정도서관이 완공되면 중앙도서관 본관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