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 개최…조직 쇄신 힘쓴다

97개 범죄예방정책국 기관장 참석해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에서 발언 중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 (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법무부는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새 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쇄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와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의 35개 쇄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