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前 노량진조합장 5억원대 '사기' 기소(종합)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0년 말 박모씨에게 접근해 "노량진 본동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가 곧 착공된다. 선급금조로 5억원을 빌려주면 2011년 3월까지 60억원 상당의 공사를 도급 주도록 하겠다"는 거짓말로 박씨로부터 5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최씨는 토목공사를 도급할 능력이 없었고 개인채무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채무를 합쳐 총 70억원의 빚을 진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노량진본동 지역조합주택 사업과 관련해 조합비 18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이후 조세포탈, 사기 등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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