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장학재단, 대전체육발전기금 1200만원 기탁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대전광역시체육회는 신화장학재단이 대전체육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엔 김영미 신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화장학재단은 김인수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사회 환원을 위해 1월 설립했다. 재단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미 신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체육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체육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