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상한제 적용 '인천검단 호반써밋 3차' 11월 분양
전용 84·97㎡·905가구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호반산업이 11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인천검단 호반써밋 3차'를 분양한다.
10일 호반산업에 따르면 인천검단 호반써밋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정부의 10·5대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 도보권에 있다. 김포공항, 계양, 부평, 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지역 중심 상권의 수혜도 주목된다. 인근에 넥스트 콤플렉스(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약 5만㎡ 부지에 신개념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 남쪽엔 계양천이 맞닿아 흘러 쾌적한 생활과 조망권까지 확보될다. 계양천 수변공원을 포함해 아라센트럴파크, 풀무골공원, 두물머리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둘러싸여 있다.
인천검단 호반써밋 3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 4베이 구성을 통해 주거 공간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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