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식' 진행

17일 SR본사에서 열린 노사 상생 안전 공동 선언식에서 이종국 SR대표이사(오른쪽)과 김상수 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R 제공)뉴스1ⓒ news1
17일 SR본사에서 열린 노사 상생 안전 공동 선언식에서 이종국 SR대표이사(오른쪽)과 김상수 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R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자사 노동조합과 절대안전과 국민감동의 철도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알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무사고 철도사업장 실현 △성실교섭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립 △현장 중심 안전·서비스 향상 △생산·효율성을 높이는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등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철도산업 혁신·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노동안전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안전한 노동일터를 실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철도운영사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