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위해 5억 후원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의 전 국민 보훈 기부 프로젝트 '모두의 보훈 드림' 후원금 전달식에서 권오을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M그룹 제공)  뉴스1 ⓒ News1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의 전 국민 보훈 기부 프로젝트 '모두의 보훈 드림' 후원금 전달식에서 권오을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M그룹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M그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모두의 보훈 드림' 행사에서 5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 기부 프로젝트다.

후원금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보훈 기금으로 납입된다.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후손들과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SM그룹의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와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은 2002년부터 시작됐다.

SM그룹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이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