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오늘도 무사고' 현장캠페인 인천공항서 진행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교통안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교통안전문화 전국 확산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현장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족 여행객, 외국인, 직장인 등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캠페인은 항공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원, 경찰청이 공동주관하는 '항공보안주간(Aviation Security Week)'을 맞이해 항공보안 안전수칙 안내와 함께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무사고 서약서 작성 이벤트에는 총 3200여 명의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오늘도 무사고 안전수칙을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으로 알아보는 무사고 룰렛게임, 인생네컷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TS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14개 TS 지역본부 등과 함께 역사, 버스터미널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서 오늘도 무사고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을 지키는 국민 한분 한분의 일상 속 실천이 필수"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