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 1분기 '어닝쇼크'…영업손실 2400억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건설은 올 1분기 24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767억원이다. 매출액은 1조520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조7881억원)보다 14.9% 줄었다.
SK건설의 이 같은 '어닝쇼크'는 해외 현장의 부진이 주된 원인이다. 지난 2011년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와싯(Wasit) 현장에서 1500억원, 2010년 수주한 킹 압둘라 연구센터 주거단지 건설 프로젝트에서 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여기에 국내 주택부분에서도 400억원 가량의 손실이 있었다.
SK건설 측은 "현재 예상되는 손실을 대부분 반영했기 때문에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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