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가격 8주 연속 상승

전국의 아파트 값이 꿈틀거리고 있다. 4·1 부동산 종합대책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로 매수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3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1%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8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는 서울(0.12%)이 7주 연속 뛰었다. 강북(0.06%), 강남(0.17%)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남구(0.38%), 동작구(0.37%), 중구(0.31%), 관악구(0.30%), 동대문구(0.22%)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반면 용산구(-0.11%)는 하락했다.
대구(0.34%), 경북(0.31%), 세종(0.29%), 충남(0.26%), 경남(0.20%)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전남(-0.02%)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60㎡이하(0.15%), 60~85㎡(0.12%), 102~135㎡(0.05%)가 오른 반면, 135㎡초과(-0.06%), 85~102㎡(-0.02%)는 떨어졌다.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4% 상승하며 38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혁신도시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신축 주택에 대한 분양대기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서울(0.05%)은 4주 연속 상승했다. 대구(0.55%), 경북(0.38%), 세종(0.37%), 경남(0.26%), 대전(0.19%) 등도 전세 가격이 올랐다. 전남(-0.01%)은 소폭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60~85㎡(0.18%), 102~135㎡(0.12%), 60㎡이하(0.11%), 85~102㎡(0.11%)가 상승한 반면, 135㎡는 0.0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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