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어린이들 소질 펼칠 수 있는 나라 만들어야"…'국회 동심한마당' 참석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제8회 국회 동심한마당' 행사에 참석, "어린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태어난 소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H2O 품앗이 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행사의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잘 지켜야 한다. 아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br>박 전 위원장은 "제 미니홈피에서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돕는 일을 몇 년째 해오고 있다"며 "같이 힘을 모으지 않았다면 얼마나 생활이 힘들고 불행했겠는가. 나눔과 품앗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닫고 있다"고 '함께하는 행복 품앗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국회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건강체험터 등을 둘러 보기도 했다.
국회 동심한마당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를 비롯한 100여개 기관과 기업, 학교, 비정부기구(NGO) 등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행사 직전 황우여 대표 체제에서 본격적인 조율 작업에 들어간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방식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인데 (말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y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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