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총소득 1960년 이후 최고치…삶에서 느껴지도록 최선"

GDP 전기 대비 10.5% 증가…1976년 이후 50년 만에 최고치
"일상에서 성과 느껴져야 '대체불가 대한민국' 될 수 있어"

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일정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6.6.9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민총소득이 1960년 이후 사상 최고치"라며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한국은행이 국민소득 통계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GNI(국민총소득) 성장률이 1분기에 전기비 9.2%를 기록했다"며 "전년동기비로 보면 13.2% 증가로, 1988년 이후 37년 만의 최고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1분기 명목 GDP(국내총생산)의 전기비 성장률은 10.5%로, 1976년 이후 50년 만의 최고치"라며 "전년 동기비로는 17.1%로 30년 만의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또 "덕분에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폭 낮아지고 세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도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모든 분기의 성장률도 상향 업데이트됐다고 짚었다. 1분기 실질GDP 증가율은 전기비 1.7%(속보치)에서 1.8%로, 전년동기비 3.6%에서 3.8%로 조정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져야만 '대체 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