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첫 정상회담 종료…확대회담 이어 단독 회담까지 진행

양국 정상 MOU 서명식과 국빈 오찬 진행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동 등 4개국 순방을 위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환송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1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스1) 한병찬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UAE 대통령궁인 '카스르 알 와탄'에서 첫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은 16분간 확대 회담을 진행한 데 이어 21분간 단독 회담까지 이어갔다. 회담은 낮 12시 21분에 종료됐다.

양국 정상은 이후 MOU(양해각서) 서명식과 국빈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