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개발협력 홍보존' 찾아 개발협력 사업 성과 청취
"해외원조 사업 투명성 확보해 성과 높이자"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 중인 개발협력 홍보존을 찾아 주요 개발협력 사업의 성과를 듣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의 홍보존에 설치된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발협력 사업 홍보부스를 방문해 각 기관의 대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 전시된 개발협력 사진전 전시물을 둘러보며 광복 후 80년 동안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모한 한국 공적개발원조의 역사를 살펴보기도 했다.
김 총리는 "올해는 국제개발협력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로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해외원조 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성과를 높이고, 그 성과를 국민께 소상히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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