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한민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 우호 협력 관계 강화"

"향후 100년 우정 향한 새 여정 함께해 나가길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인 8일 "올해 양국 관계 격상을 통해 앞으로도 두 나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100년 우정을 향한 새로운 여정 역시 함께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을 기념하며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하고, 1975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양국이 이루어낸 눈부신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고 알렸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