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총리 태국출장 여성 인턴 채용했다"

윤창중 사건 의식 남성인턴만 채용했다 보도에 해명

국무조정실 등은 이날 낸 해명자료에서 "국무총리의 태국 방문 행사를 위해 현지에서 채용된 행사진행 보조인력은 방콕에서 남성2명, 여성 3명 등 모두 5명이었고, 치앙마이에서 채용한 인력은 남성 5명"이라며 인턴 가운데 여성이 있었던 점을 설명했다.

앞서 국내 다수 언론들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 이후 정부가 해외 출장시 사고발생을 막기 위해 이번 정 총리 출장에서 남성 인턴만 채용하는 등 여성 인턴 채용을 배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출장에서 20대 여성 인턴이 3명 포함돼 있는 등 여성인턴 채용을 배제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 측은 "현지 행사 진행보조 인력의 채용과 관련해 국무총리실 차원의 특별한 지침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bin198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