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北과 대화의 문 열어놓고 있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기념 행사 참석...北 유도탄 발사 우려 표명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 전력화 기념행사에 참석해 "최근 북한은 우리의 대화 제의를 거절하고 유도탄을 발사하면서 도발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다시 한 번 북한의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은 북한이 조성하는 위기에 대해 어떠한 양보나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한다면 우리 정부는 공존과 상생으로 나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북한은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8~20일 사흘 연속 북한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총6발의 단거리 유도탄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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