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룡해 방중' 관련 한중 외교당국 협의중"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최 국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한중 외교당국 간에 협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최 총정치국장의 이번 방중(訪中)이 다음달 7~8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 그리고 내달 말로 추진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이뤄진데 주목, 그 목적과 향후 파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에 동참하는 등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행위에 대해 잇단 '경고 메시지'를 던져왔다.
다만 김 대변인은 "(최 총정치국장의 방중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외교부에 문의해 달라"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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