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장동혁 경호실장' 조광한 "한동훈은 정치 연예인, 함량 미달…복당 NO"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6.4.17 ⓒ 뉴스1 유승관 기자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6.4.17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스스로를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고 규정한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 복당과 관련해 보수 인사도 아니고 정치적 함량도 미달하기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서 "저는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경호실장 노릇에 충실하고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탄핵 후 똑같은 치러졌던 2018년 선거에 비해 엄청난 성과를 올렸고 여기엔 장 대표의 공과 역할도 상당히 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진행자가 "한동훈 의원 복당에 아직 반대하냐"고 묻자 조 최고위원은 "반대 뜻에는 변함없다"고 했다.

그 이유로 "한동훈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다"는 점을 들었다.

또 "그분은 그냥 정치 연예인인 것 같다. 한 전 대표의 정치적 지향점, 국가 미래에 대한 관점, 정당 정치에 대한 경험 등을 봤을 때 함량 미달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 절하했다.

부산 북구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긴 것에 대해선 "언론이 어마어마하게 한동훈을 부각시켰고 팬덤이 온 동네를 헤집고 다녔다"며 "그런데도 당선 못하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라며 평가절하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