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호주 상원에 '한국어' 주요언어 포함 당부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원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 호주의 세계 교역 중 3~4위권인데도 아시아 주요 4개 언어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한국어를 4개 언어에 포함시키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주요 국가가 5개국인 만큼 주요 언어도 5개로 지정해 한국어를 반드시 정책백서에 포함시켜 달라"는 입장을 호그 의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펴낸 '아시아의 세기에서의 호주'라는 정책 백서에서 호주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배워야할 아시아 언어로 중국어, 힌두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를 지정한 바 있다.

원 의원은 이날 접견에서 한국 교민에 대한 안전대책과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등도 주문했다.

이날 접견에는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소속 함진규, 이운룡 새누리당 의원 등도 동행했다. 친선협회는 지난 19일~2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호주와 피지 등을 방문했다.

y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