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단 오늘 회동…6월국회 열전 사실상 시작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공식회동에 앞서 의원동산을 산책하고 있다.       2013.5.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공식회동에 앞서 의원동산을 산책하고 있다. 2013.5.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26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6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지도부 회담에는 새누리당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에서는 전병헌 원내대표와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환, 전병헌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같은 장소에서 상견례를 겸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가진 바 있지만, 새로 구성된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까지 포함한 공식 회동은 이날이 처음이다.

여야는 이날 회동에서 6월 국회 의사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법안, 경제민주화 입법, 통상임금 논란 등 6월 국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6월 국회 소집 시기에 대해서는 내달 3일부터 연다는 데 여야 사이의 공감대가 있지만, 민주당이 3개의 청문회(가계부채·가습기·가맹점)와 1개의 국정조사(진주의료원)를 요구하고 있어 의사일정 합의부터 진통을 겪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y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