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성의원들 27일 '망언규탄'…일본 항의방문

유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2007년 미국 하원의 결의안을 시작으로 유럽 의회, 네덜란드,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서 종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의 공식 사죄 및 피해배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 차원에서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국가차원에서 법적으로 피해 배상에 나설 것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망언과 망동에 대해 사과할 것 ▲우리 정부가 일본정부에 대해 강력히 항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의원 등 여성 의원들은 오는 27일 일본을 항의 방문해 마츠시마 미도리 중의원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게 결의안을 전달하고,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발언에 대해 사죄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키쿠타 마키코 중의원과 만나 공동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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